[내돈내산] 바바라슈즈 벨렛 메리제인 몰드 플랫 DIE542 추천

안녕하세요.
리글리글쥬씨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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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굽 있는 신발도 좋아했었는데
나이가 들면서
편한 신발이 최고더라고요.

작년에 구매했던 플랫슈즈가
이사 오면서 잃어버렸는지
도통 찾을 수가 없는 거예요.

매일같이 운동화를 신는데
옷을 갖춰 입어야 할 때는
또 운동화만을 고집할 수도 없더라고요.

편하게 신을 신발이 필요해서
플랫슈즈를 검색하다가
바바라 메리제인 플랫슈즈가
정말 믿을 수 없는 특가로 뜬 거예요.

이런 기회 또 놓치면 안 되잖아요.
그래서 망설임 없이 구매했는데요.

바바라 메리제인
지금부터 자세히 리글리글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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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라슈즈

 

 

플랫슈즈 전문브랜드

바바라슈즈는 소녀감성을 자극하는
큐티하면서도 여성성을 좀 더 잘 드러내는
디자인이 많아요.

플랫슈즈 전문브랜드지만
운동화, 구두, 펌프스, 뮬, 키높이, 샌들 등
다양한 디자인이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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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리제인

바바라슈즈에서도 메리제인 라인이 나오는데요.
메리제인은 앞코가 둥글고 발등에 끈이 달린 구두를 칭해요.
그래서 여성스럽고 귀여운 신발이에요.

앞코가 둥근 플랫슈즈는 많지만
발등에 달린 끈 하나로 정말 다른 느낌을 줘요.

˚ 바바라 메리제인

 

바바라는 플랫슈즈로 워낙 유명하기도 하고
여성스럽기도 해서 예쁘지만 선뜻 사지 못했던 브랜드 중에 하나였어요.
그동안 여성스러운 느낌보다는
세련되고 도시적인 느낌을 선호했었는데
언제부턴가 귀여운 스타일이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마침 겨울이 시작되면서
벨벳메리제인 플랫슈즈가 대폭 할인을 하는 거예요.
그래서 안 살 수가 있어야죠.
이때가 기회가 싶어 얼른 구매했죠.
저처럼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았는지
주문폭주로 인해 배송이 지연될 수 있다는 문자를 두 번이나 받았어요.

TMI로 오랜만에 친구를 만났는데 같은 신발을
신고 나온거에요. 크크
이런 우연이 있을 수 있나요.
물어보니 저와 비슷한 시기에
특가로 샀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구매한 벨렛 메리제인 몰드 플랫 DIE542는
지금도 최저가가 5만 원대인데
운 좋게 3만 원대에 구매했어요.

색상은 검정과 와인 두 가지예요.
저는 어디에도 잘 매치할 수 있는 검정을 선택했어요.

사이즈는 브랜드에 따라 좀 차이가 있지만
저는 보통 운동화는 235-240을 신고
그 외는 240을 신어요.

바라라 메리제인은 240을 주문했는데
양말에 신어도 넉넉하게 잘 맞아서
편하게 신고 있어요.

˚리글리글쥬씨가 신어 본 바바라 메리제인

 

● 좋은 점
· 신고 벗기 편하다

● 아쉬운 점
· 장 시간 착용 시 굽이 낮아 발다락이 아프다

평소에 편하게 신을 수 있는 플랫슈즈가 필요했는데
너무 만족하면서 잘 신고 있어요.

저렴한 가격에 구매해서 더 좋기도 하고요.

행사를 할 수 있으니 구매하실 때
오프라인에서 착화해 보시고
온라인에서 최저가로 구매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플랫슈즈는 오랜 시간 신어도
다른 구두나 단화에 비해 발에 주는 피로감은 덜하지만
굽이 워낙 낮기 때문에
반대로 발바닥이 바닥에 잘 닿아
장시간 착용하면 피로감을 피할 수는 없어요.
이런 아쉬움은 바바라뿐 아니라
굽이 낮은 신발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하지만 그 외에 발볼도 넉넉하고
뒤꿈치도 까짐 없이
나의 발에 오랜 시간 길들이지 않아도
처음부터 편하게 신을 수 있어 좋아요.

저는 겨울에 구매해서 벨벳으로 구매했는데
바바라에는 다양한 플랫슈즈가 있어
겨울 외에도 신을 수 있는
신발을 하나 더 구매하고 싶어요.

왜 사람들이 바바라슈즈를 좋아하는지 알 것 같아요.

편하면서 갖춘 옷에 어울릴만한 신발을 찾으신다면
바바라슈즈 추천이에요.
메리제인은 더 강추예요. 히히




https://www.babaraflat.kr/

바바라 : 플랫슈즈 전문 브랜드

▷ 본 글은 직접 구매해서 사용해 보고
주관적인 생각을 적은 글입니다.